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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경기도 평택 비케이철강 본사에서 김영민 건축구조기술사회 회장(왼쪽)과 이준범 비케이철강 대표가 현판식을 기념하고 있다. / 건축구조기술사회 제공 |
[대한경제=김민수 기자]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회장 김영민ㆍ왼쪽)와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회장 이강석)는 ㈜비케이철강(대표 이준범ㆍ오른쪽)이 개발한 ‘선조립된 ㄱ자 폐쇄형 후프 배근기술’을 공동기술인증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기존 폐철형 후프를 대체해 시공품질 향상, 공기 단축, 안전관리 강화 및 인건비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혁신적인 구조 시공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ㄱ자 후프 형태의 철근을 선조립 유닛으로 제작해 철근콘크리트(RC) 구조물 내 후프를 정밀하게 형성함으로써, 효율적이고 균일한 품질 확보가 가능하다.
기술인증사 현판식에서 김영민 건축구조기술사회 회장은 “비케이철강의 기술은 철근 배근 품질 향상과 현장 시공성 증대, 인건비 절감 등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어 건설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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