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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디저트39의 본사 SMC인터내셔널이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섰다. 회사는 해외 파트너십 강화 및 수출 채널 다변화를 통해 한국 디저트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SMC인터내셔널은 최근 동북아·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잇따라 진출하며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현지 식문화 트렌드에 맞춘 메뉴 개발과 품질 관리 시스템으로, ‘한국형 디저트 문화’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 디저트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국가별로 맞춤형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디저트39는 2015년 론칭 이후 트렌디한 감각과 차별화된 맛으로 국내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을 선도해왔으며, 리유저블 컵 활용 등 친환경 중심의 지속가능한 혁신에도 힘써왔다. 또한 50여 종 이상의 제로칼로리·저칼로리 음료와 저당 디저트를 보유하며, 건강한 디저트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MC인터내셔널은 앞으로도 ‘K-디저트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제휴와 현지화 모델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K-디저트의 매력을 세계 소비자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디저트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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