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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브리프] 한국앤컴퍼니ㆍKGMㆍGMㆍ현대위아ㆍ롯데렌탈ㆍ리본카ㆍHS효성더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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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06 17:53:04   폰트크기 변경      

◆한국앤컴퍼니, 모터스포츠팀 뉘르부르크링 도전기 공개


‘더 퍼스트 3’ 공식 포스터./사진: 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모터스포츠팀 ‘한국컴피티션’의 세계 정상급 내구 레이스 도전을 담은 다큐멘터리 ‘더 퍼스트 3’를 6일 티빙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지난 6월 독일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도전 과정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한국컴피티션은 최고 등급 클래스인 SP9에 출전해 평균 시속 143㎞로 136바퀴를 완주하며 134대 중 종합 9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팀 최초로 톱10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출전 차량인 포르쉐 911 GT3R에는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가 장착됐다. 다큐멘터리는 극한 주행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그룹의 타이어 기술력을 현장감 있게 전한다.

총 5편으로 구성된 ‘더 퍼스트 3’는 티빙 회원이라면 로그인 후 무료 시청이 가능하며, 한국타이어 유튜브 채널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KGM, 이스라엘ㆍ튀르키예서 신차 론칭…수출 가속


사진: KG모빌리티 제공

KG모빌리티가 이스라엘과 튀르키예에서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무쏘 EV 론칭 행사를 갖고 수출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에서 진행된 토레스 HEV 출시 행사에는 KGM 이병길 해외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기자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2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무쏘 EV 론칭 행사에는 권교원 사업부문장과 대리점사, 기자단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독일에서 38개국 대리점사와 기자단을 초청해 진행한 대규모 글로벌 론칭에 이은 개별 국가별 행사다.

튀르키예는 KGM의 주요 수출국으로 지난해 11,870대를 판매해 2023년 대비 5배 이상 성장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로 선정됐다.

KGM은 지난 10월 누계 기준 총 5만7,436대를 수출해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친환경차량은 10월 총 1,952대로 수출 전체 판매의 32.6%를 차지했다.


◆GM, 서울서 AI 기반 차체 개발 전략 공유


IABC 2025 서울에서 환영사를 전하는 브라이언 맥머레이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사진: GM 제공

제너럴 모터스(GM)가 5~6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국제자동차차체학회 2025 서울’에 참가해 AI 기반 제품 개발과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기술 전략을 공유했다고 6일 밝혔다.

IABC는 1990년대 초부터 미국과 유럽 등에서 개최돼 온 글로벌 차체 기술 컨퍼런스로, 30여 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번 IABC 2025 서울은 ‘인공지능 기반 제품 개발과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진행됐다.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이 의장으로 참여해 업계 리더들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GM 수석 엔지니어들은 차세대 차량 개발에 적용된 바디 경량화 기술과 새로운 차체 구조 및 플랫폼 기술을 발표했다.

◆현대위아, 독서경영 우수직장 선정


사진: 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독서경영 우수직장’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현대위아가 독서경영 우수직장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위아는 대표이사 주관 ‘리더스 독서토론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대표이사가 추천하는 도서에 대한 ‘CEO 레터’를 발행하며 경영진 주도의 독서 리더십을 강화했다. 모든 직원에게 전자책 구독 서비스 ‘밀리의 서재’ 계정을 발급했으며, 사내 휴게공간에 책장을 마련하고 주기적으로 신간 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독서 동아리 활동인 ‘러닝셀’ 프로그램도 장려하고 있다. 현재 5개의 독서 관련 러닝셀이 운영 중이며, 약 5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운영해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렌터카, 개인사업자 전용 ‘마이카 플러스’ 출시


사진: 롯데렌탈 제공

롯데렌탈의 롯데렌터카가 국내 최초로 개인사업자 전용 신차 장기렌터카 상품인 ‘마이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마이카 플러스는 담보 완화, 개인사업자 전담 상담사 배치, 특화 정비 서비스, 추가 계약·신규 계약 시 1개월 대여료 면제, 잔여 주행거리 적립 후 재계약 할인 등 다섯 가지 혜택을 담았다.

회계·세무 관련 교육을 이수한 전문 상담사가 업종과 예산, 상황에 맞춰 최적의 차량과 비용 처리 방법까지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는 월 대여료 및 유지비를 연 1500만원까지 비용 처리해 세금 절감이 가능하다.

특화 정비 서비스를 통해 엔진오일을 연 2회까지 무료로 교체 받을 수 있고, 차량 고장 시 정비 대차 서비스를 연 1회 받을 수 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리본카, 6년 연속 티유브이슈드 인증 획득


사진: 리본카 제공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체계적인 품질 점검 시스템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있다.

리본카가 운영하는 직영 리컨디셔닝 센터 RTC는 세계적인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의 정비 프로세스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RTC는 리본카의 특허 기준 RQI를 기반으로 196개 항목을 표준화된 절차로 점검한다.

검사 결과는 약 29페이지 분량의 ‘RQI 리포트’로 제공되며, 리본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리포트에는 시트 상태, 타이어 마모도, 보험 이력, 엔진룸 상태, 누유·누수 여부 등이 포함된다. 전기차·하이브리드 차량은 충전구 절연, 가상 엔진 사운드 작동 여부 등 전용 항목을 추가로 확인한다.

리본카 관계자는 “국내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인증·점검 서비스를 기반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차량을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중고차 구매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HS효성더클래스, 크리스티 뉴욕 출품작 프리뷰 성료


사진: HS효성더클래스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지난 25일부터 3일간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진행한 ‘크리스티 뉴욕 20세기 이브닝 세일 하이라이트 전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HS효성더클래스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멤버십인 ‘마스테리아 클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크리스티 뉴욕 20세기 이브닝 세일에 출품 예정인 김환기 작품을 전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회를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작품 감상뿐 아니라 세계 최초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인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의 프로그램 및 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HS효성더클래스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마스테리아 클럽 멤버십 회원들에게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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