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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마포구 중동 78번지 모아타운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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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10 10:29:32   폰트크기 변경      
공사비 1982억…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543가구

마포 푸르지오 센트럴 로열 투시도. 사진 /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지난 8일서울 마포구 중동 78번지 모아타운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마포구 중동 78번지 일대에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6개 동, 총 54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총 공사금액은 1982억 원(VAT 별도)이다.

대우건설은 마포 중동 78번지 일원에 ‘마포 푸르지오 센트럴 로열(MAPO PRUGIO CENTRAL ROYAL)’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모든 인프라를 갖춘 주거 중심지를 뜻하는 ‘센트럴(Central)’과 국왕‧왕족을 상징해 고귀하고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로열(Royal)’을 조합해 단지를 마포 중심 입지에 걸맞은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대우건설의 의지를 담았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서울지하철 6호선이 교차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에 월드컵경기장, 홈플러스, 마포농수산물시장, 메가박스, 마포구청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는 전체동 100% 필로티 구조를 적용해 저층 세대 조망권과 프라이버시를 확보했으며, 커튼월 룩과 그랜드 로열 게이트로 고급스러운 단지 미관을 완성했다. 피트니스 클럽, 골프클럽, 스크린골프, GX룸, 다함께 돌봄센터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마포 푸르지오 센트럴 로열은 DMC 핵심 입지와 품격 있는 설계가 결합된 마포의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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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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