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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서 미래 골프 인재 육성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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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10 12:57:01   폰트크기 변경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왼쪽부터), 배소현 프로, 여지예 디딤돌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주)이도 제공.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제5회 대보하우스디 챔피언십’에서 골프 주니어를 위한 프로선수들과 기업의 다양한 기부활동이 이어졌다.


클린테크 선도 기업 ㈜이도(YIDOㆍ대표이사 최정훈)는 골프 꿈나무 후원을 위한 공익법인 디딤돌 재단(이사장 최등규)과 이번 대회에서 KLPGA 투어 프로 선수들 및 골프 관련 기업들과 함께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도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을 위한 KLPGA 프로 선수들의 자발적인 애장품 및 재능기부가 올해도 활발히 진행됐다.


먼저 본 대회에 앞서 열린 ʻ디딤돌재단 채리티 프로암 2025’에서 KLPGA 루키이자 신인왕 랭킹 1위인 서교림 프로는 애장품인 퍼터를 기부하고 꿈나무들을 위한 재능 기부에도 나섰다. 서교림 프로는 2024년 ㈜이도가 주최한 ʻ제2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 여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통산 8승을 기록한 이다연 프로 역시 본인에게 우승을 안겨준 소중한 드라이버를 기부하며 골프 꿈나무 후원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아쿠쉬네트코리아의 최인용 대표이사도 전 세계 유일의 한정판인 ʻ스카티 캐머런 제로 토크퍼터’를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한강에셋자산운용도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했다.

대회 기간 중에는 9번홀 ʻ디딤돌재단 존’에 티샷이 안착하거나 추천 선수가 버디, 이글, 홀인원에 성공할 경우 적립되는 기금이 디딤돌재단에 기부됐다. 주최사인 대보그룹도 15번홀 ʻ하우스디 존’에 티샷이 안착할 경우 선수 이름으로 발달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선수들과 참가 기업들의 소중한 애장품과 재능 기부를 통해 마련된 총 1억원 이상의 기부금은 전액 골프 꿈나무 후원을 위한 비영리재단 디딤돌재단에 전달됐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미래 골프 인재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고, 한국 골프의 저변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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