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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NOW] 더존비즈온·아이티센클로잇·SK텔레콤·KT스카이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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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10 13:25:28   폰트크기 변경      

아이티센클로잇, 글로벌 스포츠 IT사업 확장 본격화

아이티센클로잇(대표 이세희)이 ‘2027 충청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대회통합관리시스템(GIMS) 구축을 발판 삼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IT 기술 파트너인 보르난 스포츠 테크놀로지(Bornan Sports Technology, 이하 보르난)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스포츠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세희 아이티센클로잇 대표(가운데)가 요압 디 프란체스코 FISU 기술·혁신부서장(왼쪽), 로베르토 가르시아 리오페드레 보르난 사업총괄임원(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티센클로잇

SKT, 골드번호 1만개 주인공 찾는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골드번호 1만개의 주인공을 찾는 ‘2025년 골드번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골드번호는 1111, 0002, 3000 처럼 특정 패턴이 있거나 국번과 동일한 번호(ABCD-ABCD, ABAB-ABAB) 또는 특정한 의미(1004, 1472)를 갖는 번호다. 이번에 응모할 수 있는 골드번호는 총 9가지 유형으로,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 가능하다. 골드번호는 기억하기 쉽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SKT는 2023년부터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골드번호의 수를 연간 1만개로 늘려 고객들에게 골드번호를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장 인기있는 골드번호는 ABCD-ABCD 형으로 국번과 마지막 4자리 번호가 좌우대칭을 이루는 유형이다. /사진:SK텔레콤


KT스카이라이프, 2025년 3분기 실적 호조

KT스카이라이프(대표 최영범)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469억 원, 영업이익 165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65억 원으로, 비용 효율화와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93.3% 증가했다. 자회사 콘텐츠 무형자산 상각비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영업 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6.5% 증가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64억 원, 당기순이익은 1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4%, 50% 증가했다. ‘ipit TV’ 판매 호조로 방송 가입자 감소 추세가 완화되었고, 더불어 인터넷 판매도 증가해 인터넷BM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사진:KT스카이라이프

더존비즈온, 3분기 매출 1147억 원, 영업이익 348억 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1147억 원, 영업이익 348억 원의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8.2%, 영업이익은 73.4% 증가한 수치다. 3분기 전통적 사업 비수기를 극복하고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내면서 영업이익률은 30.4%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Amaranth10 클라우드로의 전환 가속화 및 AX(AI Transformation) 중심의 경영전략이 사업 전반의 성장을 견고하게 지지하면서 안정적 매출구조를 다진 결과다. 실제로 더존비즈온의 핵심 비즈니스 솔루션에 내재화된 기업용 AI 에이전트 ONE AI가 출시 1년여 만에 5800개 이상 기업에 도입되며 시장에 빠르게 정착했다. /사진:더존비즈온

심화영 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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