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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시장 풍향계] 인천 석남역 충인 등 가로주택 수의계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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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11 14:51:01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인천 석남역 충인 등 가로주택 시공사 입찰이 두 차례 유찰돼 수의계약으로 전환한다.

1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석남역 충인 등 가로주택 정비사업 조합이 이날 진행한 2차 현장설명회(현설)에 참여업체가 없어 유찰됐다. 앞서 이곳은 지난달 29일 1차 현설에도 참여회사가 없어 유찰됐다. 이에 따라 조합은 시공사 입찰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법에 따르면 2회 이상 경쟁입찰이 유찰되면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서구 석남동 496번지 일원 구역면적 2913.9㎡에 지하 5층~지상 40층 아파트 3개동 186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이다. 조합이 제시한 예정 공사금액은 약 661억원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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