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종무 기자] 경기 안산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 시공사 1차 입찰이 유찰돼 조합이 재공고에 나섰다.
1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이 이날 입찰을 마감한 결과, 참여업체가 없어 유찰됐다. 앞서 지난 현장설명회(현설)에는 호반건설, 우미건설, 진흥기업 등 3개사가 참석했다.
조합은 이날 바로 재공고를 내고 2차 입찰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2차 현설은 오는 19일, 입찰은 내달 10일로 예정됐다. 이 사업은 단원구 고잔동 612번지 일원 대지면적 약 2만1861.1㎡에 용적률 249.28%, 건폐율 25.8%를 적용해 아파트 약 587가구를 건립하는 것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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