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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건설협회 제공. |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한승구)는 11일 윤리위원회(위원장 유정환·유호산업개발(주) 대표이사)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리위원회는 회원의 윤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을 통해 건설업계의 건전한 윤리확립에 기여하기 위한 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건설업계 현안 사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윤리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환 윤리위원장은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근절 방침과 정책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건설업계도 안전 강화에 최우선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처벌 강화만으로는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며, 발주자·시공사·감리·근로자·정부가 맡을 역할과 책임을 합리적으로 분담해야 한다”라며 “현장의 안전을 지키려면 충분한 공사기간과 공사비 확보가 필수적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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