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가스공사, 3분기 영업익 3890억원…전년비 11.5%↓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11-13 07:19:23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890억을 기록해 전년(4397억원) 대비 11.5%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6조3721억원, 당기순이익은 868억원으로 각각 21.4%, 44.1% 감소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26조7350억원, 영업이익 1조6275억원, 순이익 5390억원을 달성했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천연가스 판매물량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했으나 국제 유가 하락 영향으로 판매단가가 약 6% 낮아졌다.

또한, 이자율 하락 등에 따른 도매 공급비용 투자보수 감소와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요금 지원금 증가 등이 이익 축소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민수용 미수금은 지난해 말 대비 1351억원 증가했다. 부채 비율은 375%로 전년 대비 약 27%p 낮아졌다.


신보훈 기자 bbang@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건설기술부
신보훈 기자
bbang@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