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034억원
케이뱅크는 올 3분기까지 누적 10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2년 연속 1000억원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수익 창출 역량을 입증했다.
3분기 말 기준 고객 수는 1497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0만명 늘었으며, 10월 초에는 1500만명을 돌파했다. 수신 잔액은 30조4000억원, 여신 잔액은 17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38.5%, 10.3% 증가했다.
◆신한은행, ‘2025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 진행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 대강당에서 글로벌 ESG 실천사업 ‘2025 Swith(Shinhan+With) Global CSR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는 신한은행이 ‘국경을 넘어 더함(+)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신한은행은 글로벌 미래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장학사업’과 국내 다문화가정 중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AXA손해보험, '고령운전 사고 위험' 76% 체감
AXA손해보험은 운전자 10명 중 7명이 고령운전자로부터 사고 위험을 느낀 경험이 있다는 교통안전 인식 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만 19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14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76.1%가 '고령운전자로부터 사고 위험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악사손보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운전을 실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커넥티드카 안전운전 할인특약’, ‘티맵 안전운전 할인특약’, ‘카카오내비 안전운전 할인특약’ 등을 운영 중이다.
◆한화생명, 보험금 지급 데이터로 당뇨병 발병·의료비 변화 분석
한화생명은 최근 5년간(2021~2025년) 36만 건의 보험금 지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당뇨병이 30~40대 등 활동기 세대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젊은층 발병 비중이 5년 전 27.3%에서 올해 35.4%로 8.1%p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당뇨 환자는 고혈압 환자보다 암·뇌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위험과 보험금 청구 비율이 높고, 발병 후 2년 이내 1인당 평균 의료비 부담도 약 333만원으로 고혈압(약 242만원) 대비 1.4배 높게 나타났다. 한화생명은 당뇨 초발병 연령 하락에 주목, 조기 진단과 관리, 생활습관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국가고객만족도(NCSI) 보험대리점 부문 업계 최초 1위 선정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올해 새롭게 평가대상으로 선정된 국가고객만족도(NCSI) 보험대리점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회사의 노력이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KPC)가 금년 8월부터 10월까지 직접 선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0세에서 60세 사이의 보험 및 금융상품 이용자를 표본으로 했다.
◆한화손해보험, 여성 운전자 응원 캠페인 ‘면허정비소’ 28만명 방문
한화손해보험은 여성 운전자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참여형 캠페인 ‘면허정비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면허는 있으나 다양한 이유로 운전을 쉬고 있는 여성 운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 한화손보가 캐롯손해보험을 통합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캠페인이다. 지난 10월 20일부터 이달 9일까지 3주간 28만여명이 방문하고 2만3000여 건의 사연이 접수됐다.
◆ABL생명, 아너스클럽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전개
ABL생명은 지난 12일 서울 성북구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ABL생명은 성북구 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겨울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성껏 김장김치 100박스를 담가 위드캔복지재단 산하 성북50플러스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ABL생명은 현장에서 담근 김치 외에도 완제품 김장김치 200박스를 추가로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KB라이프, ‘KB 딱좋은 e-건강보험 무배당(갱신형)’ 온라인 전용 신상품 출시
KB라이프는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KB 딱좋은 e-건강보험 무배당(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KB라이프의 대표 건강보험인 ‘KB 딱좋은 요즘 건강보험’ 시리즈 중 갱신형 상품을 온라인 전용 보험 형태로 새롭게 선보여, 합리적인 보험료와 폭넓은 보장을 동시에 제공한다.
◆신한카드, 신세계백화점 ‘신세계 신한카드 Best Fit’ 출시
신한카드는 신세계백화점 전용 혜택을 강화한 '신세계 신한카드 Best Fit'을 1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신세계백화점 SSGPAY 결제는 최대 3% 할인 혜택을 한도 제한없이 제공하며, 일반 매장도 2.5%~2.7% 할인, SSG.COM 백화점몰·아카데미 등도 추가 할인된다.
◆현대카드, DB손해보험 제휴카드 공개
현대카드는 DB손해보험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월 최대 1만700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휴카드(CLCC) ‘DB손해보험 현대카드’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DB손해보험 현대카드’는 전월 기준으로 DB손해보험 계약이 유지되고 있으면 자동으로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료 결제 실적이 있어야 혜택을 누릴 수 있었던 다른 보험 제휴카드와 달리, ‘DB손해보험 현대카드’는 조건을 단순화해 고객이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비자, 아태지역 ‘스캔 투 페이(Scan to Pay)’ QR결제 본격 가동
비자는 13일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QR 결제 솔루션 ‘비자 스캔 투 페이(Scan to Pay)’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로 한국의 우리카드·현대카드, 삼성월렛, 대만의 라인페이, 베트남 VNPT머니 등 주요 디지털 월렛과 결제앱을 통해 여러 국가 수백만 가맹점에서 비자 QR결제를 지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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