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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울본부, 주거환경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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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13 14:11:21   폰트크기 변경      

부동산 대책 관련 제도 개선 등 업무 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정비사업 전문가 양성을 통한 공공주도 정비사업 주택공급 확대


업무협약 체결 사진. / 사진: LH 서울지역본부 제공.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는 공공정비사업 활성화, 제도 개선 및 정비사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12일 본부 대강당에서 주거환경연구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주거환경연구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 서울본부는 9ㆍ7 부동산 대책의 후속 실행 기반을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정비사업 관련 정책 및 제도 연구 교류를 비롯,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도심정비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및 포럼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거환경연구원과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003년 국토교통부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은 주거환경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재건축ㆍ재개발 정비사업 전문 연구기관이다. 변호사, 세무사, 건축사 등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분야의 실무 전문가들이 강의하고, 연구 및 자문하고 있다.

박현근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제도개선과 현장 실행력이 함께 가야 한다”며 “LH 서울지역본부는 주거환경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정비사업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빠르고 질 높은 주택공급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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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우 기자
tuser@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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