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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제주도회,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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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13 15:22:37   폰트크기 변경      

건협 제주도회 제공.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김기춘)는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적십자사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희망풍차 긴급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기춘 회장은 “제주 건설업계가 도민의 신뢰와 성원 속에서 성장해온 만큼 지역사회와 그 온정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설업계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상생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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