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로펌 브리핑] 대륙아주, LPG사업관리원과 ‘중대재해 예방’ MOU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11-13 16:06:32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이승윤 기자]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는 1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동훈타워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한국엘피지사업관리원(원장 손승진)과 ‘중대재해 예방 및 LPG 배관망 사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이규철 대표변호사(왼쪽 다섯 번째)와 손승진 한국엘피지사업관리원장(오른쪽 세 번째) 등이 1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동훈타워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 및 LPG 배관망 사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륙아주 제공


이번 협약은 관리원의 중대재해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 사전 대응, LPG 배관망 사업 진흥 등을 위한 법률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륙아주는 관리원에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체계 구축 컨설팅, 법률자문, 표준계약서 검토 등 다양한 법률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리원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LPG 저장설비와 배관망 설치를 지원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ㆍ운영해 가스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긴급 상황이나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이 대표는 “관리원이 수행하는 사업은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특히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협약을 통해 관리원의 안전관리 체계 수립과 중대재해 대응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윤 기자 leesy@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이승윤 기자
leesy@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