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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미지투데이.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원·달러 환율이 외환당국의 구두개입과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 공개 영향으로 하루 만에 10원 넘게 급락하며 1450원대로 내려왔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15시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0.7원 떨어진 1457.0원에 마감했다.
초반에는 전날보다 4.2원 높은 1471.9원에서 시작하며 상승 흐름이 이어졌지만 이날 오전 시장점검회의에서 당국이 환율 안정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환율은 1450원대까지 급락했다.
여기에 한·미 공동 팩트시트에 ‘외환시장 안정’이 별도 항목으로 담긴 사실까지 확인되면서 환율은 장중 1450원대 초반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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