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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호남특위, 광주시와 ‘철도ㆍAIㆍ문화산업’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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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16 16:59:50   폰트크기 변경      
‘광주신산업선ㆍ광역철도’ 등 핵심 과제 공동 추진하기로

민주당 호남발전특위, 광주시와 현장 간담회./사진: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제공.


[대한경제=김광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가 광주광역시청과 철도ㆍ교통ㆍAI(인공지능)ㆍ문화콘텐츠 등 주요 국가 지원 과제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16일 민주당 호남발전특위 광주위원회는 전날 광주광역시청 소회의실에서 ‘호남ㆍ광주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 현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 핵심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병훈 수석부위원장과 특위 위원,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KTX 호남선 공정 운행ㆍ증편 추진 △국가철도 광주 신산업선 건설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 △호남권 메가시티 고속도로 ‘광주~전주’ 건설 △GIST 부설 AI 영재고 설립 △미래모빌리티 인지 부품 기능 안전 시험 기반 구축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 등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특위와 광주시는 영호남 간 격차 해소를 위한 KTX 증편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 필요한 광주 신산업선ㆍ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관련 국비 확보와 중앙정부 협의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호남권 메가시티 고속도로 건설 △AI 영재고 설립 △미래모빌리티 시험 기반 구축 △콘텐츠ㆍAI 융합 산업 육성 등 광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국가 지원 등을 논의했다.

김광호 기자 kkangh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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