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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미지투데이.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원·달러 환율이 17일 1450원대 초반에서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0원 낮은 1451.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14일에는 환율이 장중 1470원대까지 올랐지만, 오전 시장점검회의에서 외환당국이 환율 안정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1450원대까지 하락한 바 있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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