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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암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이 보내온 롤링페이퍼. / 이미지 : 금호건설 제공 |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쌀이 많아져서 놀랐어요. 잊지 않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금호건설은 서울 종로구 창신동 청암지역아동센터에 1사1촌 결연 마을에서 구입한 쌀 40포대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암지역아동센터는 2009년부터 금호건설과 인연을 이어온 아동복지시설이다.
특히 청암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은 금호건설 직원들에게 감사의 손편지와 롤링페이퍼를 전달하며 큰 울림을 줬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금호건설과 2014년부터 1사1촌 결연 관계를 맺고 있는 충청북도 증평군 사곡리마을에서 재배됐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사회에 작은 빛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함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형용 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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