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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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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17 13:30:26   폰트크기 변경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4월 안동 산불 피해지역을 찾아 이재민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호반건설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친 기업ㆍ기관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호반건설은 올해 처음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받았다. 그간 지속 전개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호반건설은 그동안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그룹 전 계열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펼쳐왔다. 특히 올해 ‘안심사회 만들기’를 사회공헌의 핵심 가치로 선정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비롯한 재난 피해 아동ㆍ청소년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호반그룹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호반사랑나눔이로 2009년 발족부터 지금까지 170회 이상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올해까지 임직원 누적 기부금 10억원을 달성했다. 이밖에도 호반그룹은 국내외 대규모 자연 재해 발생 시 성금과 구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정기 헌혈 캠페인을 비롯해 의료 환경 개선과 환아 지원을 위해 연세대 의료원 등 의료계에 21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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