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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시장 풍향계]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 선정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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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17 14:53:30   폰트크기 변경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1구역이 다시 재개발 시공사 선정에 나선다.

17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주민대표회의가 지난 14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참여업체가 없어 유찰됐다. 주민대표회의는 재공고를 내고 2차 입찰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2차 현장설명회는 오는 25일 열릴 예정이며, 입찰은 내년 1월16일 마감할 계획이다.

이곳은 사업시행자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인 공공재개발로 진행되는 곳이다. 충정로3가 281-11번지 일대 구역면적 7523.1㎡에 아파트 약 29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정비기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화문, 서대문 방향 신촌로와 철거에 들어간 서소문고가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지하철 2ㆍ5호선 충정로역 초역세권이다. 서울역도 가깝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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