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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정석한 기자] 동우건설㈜(대표 이기태)는 2008년 부산에서 설립된 후 철근콘크리트공사업, 비계 및 구조물 해체공사업, 습식ㆍ방수ㆍ석공사업 등 전문 시공영역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성실한 시공관리로 약 130여 건 이상의 공사를 수행해 온 베테랑 기업이다.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롯데건설로부터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됐고, 경동건설로부터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 연속 장기ㆍ우수협력업체로 지정됐다. 이외에도 금호건설, 호반건설로부터 협력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종합건설업계로부터 꾸준한 신뢰를 쌓아왔다.
동우건설은 전사적으로 품질과 안전을 경영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14년엔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을 취득하고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품질관리체계를 모든 건설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2022년에는 산업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2018) 인증을 글로벌시스템인증원으로부터 취득하고, 철근콘크리트 및 비계ㆍ구조물 해체공사 전반에 걸쳐 국제 수준의 안전관리 능력을 확보했다.
본사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양산 자재창고와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창원, 대전 등지에 지사를 운영하면서 지역 기반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운영구조는 건설현장 중심의 실시간 품질관리, 긴급이슈 대응력 확대, 협력업체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등을 가능하게 한다.
사회적 책임 또한 중요하게 여겨 실질적인 고용확대와 취약계층 고용을 실현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받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재성을 설립해 약 20여 명의 장애인을 직접 고용했다. 이는 건설업 내에서 보기 드문 포용적 고용모델로 평가받는다.
외부 평가기관으로부터도 긍정적인 점수를 받고 있다. 2024년 이크레더블 ESG 평가에서 B+ 등급(66점)을 획득했고, 특히 ‘사회(S)’ 항목에서 고용 다양성, 근로 환경, 지역사회 기여 측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확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우건설 관계자는 “기술력, 안전, 상생, 윤리, 책임이라는 다섯 가지 가치를 균형 있게 실현해 나가면서 건전하고 투명한 건설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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