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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필 일성건설(주) 부장 |
올해 건설협력증진대상에서 국토교통부 개인부문으로 신성필 일성건설 부장이 선정됐다.
신 부장은 2022~2023년 건설사 외주구매 및 동반성장업무 담당자들의 협의체인 건설 외주협의회 회장으로 활동을 하면서 건설업계 동반성장문화 확산, 하도급 제도개선, 신규업체의 건설사 진입장벽 완화, 공정경쟁의 환경조성 등을 통해 상생협력 실천에 기여한 공이 큰 것으로 평가받았다.
구체적으로, 신규업체 발굴 및 리스크 관리 매뉴얼 정리, 공정경쟁 환경조성에 기여한 바가 크다. 신 부장은 일성건설 외주구매팀 및 ENG개발실에 근무하면서 중소규모 신규업체를 발굴해 지원, 육성하는 프로세스를 정립했다.
신규업체와 상시 소통을 통한 자사 및 업체의 리스크 관리 및 모니터링으로 업체의 채산불량에 대한 예방 및 부도업체발생으로 생기는 2차 피해를 줄이는 환경을 구축에 노력했으며, 업체관리 및 공사관리에 복합적인 여러 부서간의 모니터링을 연계하여 회사전반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었다.
공종별 담합을 없애기 위한 환경조성과, 협력업체와의 분쟁 발생 리스크를 사전에 제거하는 역할을 해 협력사 지원의 방향을 발전적으로 이끌어냈다.
또한, 건설외주협의회 활동으로 건설업계 상생관계 증진에 이바지했다. 종합건설회사 외주구매 및 동반성장담당자들의 협의체인 건설외주협의회의 오랜기간 회원 및 회장으로서 참여하면서, 원사업자의 지위에 있는 건설사 담당자들 간의 상생협력의 사례와 정보를 공유해 상생의 건설문화 증진에 기여했다.
대한건설협회, 대한경제신문사는 물론 전문건설협회, 전문건설공제조합, 설비공제조합 등의 관련 단체와 간담회 개최 및 소통을 통해 원ㆍ하도급간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아울러, 동반성장을 위한 하도급제도 개선에서 역할을 해왔다. 건설사 및 유관협회 간담회 및 협의회에 참석해 각종 건설관련 정책이나 입법사안 등에 대한 건설사의 입장과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해 건설산업기본법 및 하도급법 등 법률 및 제도를 개선하는데 참여했다.
노태영 기자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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