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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시장 풍향계] 안산 현대1차아파트 재건축 2차 현설도 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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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18 14:22:06   폰트크기 변경      

경기 안산 현대1차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예상 배치도. /사진:안산시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경기 안산 현대1차 재건축 2차 시공사 입찰이 유찰됐다.

18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안산 현대1차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이 전날 시공사 선정을 위해 개최한 2차 현장설명회(현설)에 참석한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 이곳은 지난 7일 현설도 참여업체 부족으로 경쟁 입찰이 성사되지 않았다. 조합은 앞으로 대의원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향후 계획을 논의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상록구 성포동 592-2번지 일원 구역면적 2만2046.2㎡에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673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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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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