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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미지투데이.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미국이 연내 금리 인하에 나서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며 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원·달러 환율이 다시 1460원대로 올라섰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15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3원 오른 1465.3원에 마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내달 9~10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이 인하 가능성보다 더 크게 반영되고 있다.
이날 기준 다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내려 3.50~3.75%로 인하할 확률은 46.4%, 현 수준인 3.75~4.00%를 유지할 확률은 53.6%로 집계된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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