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태광그룹, 민관합동 지진 대피 훈련…첫 계열사 공동 훈련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11-18 16:10:36   폰트크기 변경      
태광그룹 4개 계열사ㆍ450여명 참가

태광그룹 임직원들이 환자 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 태광그룹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서울 중구 장충동에 본사를 둔 태광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18일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태광산업, 대한화섬, 티시스, 티알엔 등 4개 계열사 직원 450여명이 참가했다. 계열사 공동 훈련은 이번이 처음이다.

훈련은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서울 중구청이 전체 훈련을 주관했고, 소방서는 화재 진압ㆍ구급ㆍ구조 시뮬레이션을, 경찰서는 현장 안전관리를 지원했다.

훈련은 지진 초기 대응 및 전파 절차, 대피 훈련, 환자 구조, 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시나리오 기반으로 구성했으며, 대피 훈련 종료 후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실시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산업부
강주현 기자
kangju07@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