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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가 신작 MMORPG 아이온2를 19일 0시 한국과 대만에 출시한다. / 사진: 엔씨 제공 |
[대한경제=민경환 기자] 엔씨소프트가 실적 반등을 가를 결정적 기대작 ‘아이온2’를 내놓는다. 아이온2는 2008년 출시돼 큰 인기를 얻은 ‘아이온’의 후속작이다.
엔씨는 신작 MMORPG 아이온2를 19일 0시 한국과 대만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용자는 엔씨 게임 플랫폼 ‘퍼플’을 통해 아이온2를 미리 설치할 수 있고, 19일 0시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아이온2는 ‘아이온의 완전판’을 목표로 개발됐다. 원작의 상징 콘셉트인 천족과 마족의 영원한 대립과 8개의 고유 클래스를 계승했다.
언리얼 엔진5 기반 화려한 그래픽과 후판정 시스템의 수동 전투, 방대한 오픈월드 및 PvE(플레이어 대 환경)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엔씨는 출시 전 ‘지스타 2025’에서 아이온2를 미리 선보였다. 유저 반응은 뜨거웠다. 현장에선 100석 규모 시연 공간에 최대 네시간 가량 대기열이 만들어졌다.
백승욱 아이온2 총괄 프로듀서는 “아이온2는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을 걷고, 날고, 헤엄치며 끝없이 탐험할 수 있는, 원작이 꿈꾸던 모든 이상을 담은 완전한 세계”라며 “아이온2에서 데바가 되기 위한 첫 여정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환 기자 eru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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