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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이월무 미드미네트웍스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장영호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회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수석부회장 위촉장을 받고 있다. / 사진: 협회 제공. |
구체적으로 이월무 수석부회장은 협회 발기인으로 참여해 분양대행자 법정교육의 사전교육기관 지정 추진, 통계청 한국표준산업분류(KSIC) 개정을 통한 ‘부동산분양대행업(68224)’ 독립 업종 신설, 시공사 및 정책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등 협회의 핵심 사업에 실질적인 역할을 해왔다.
협회를 위한 이 수석부회장의 최근 행보도 활발하다. 그는 이달 11일 ‘부동산서비스산업진흥 2.0’ 학술세미나에서 협회 토론자로 참여해 분양대행업의 법적 정의 부재로 인한 관리 공백 문제를 지적하고, 제2차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 기본계획(2026~2030)에 분양대행업 제도화와 법정교육 체계 구체화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월무 수석부회장은 제도 개선, 교육사업 확대, 정책 소통 강화 등 협회의 핵심 사업을 주도해 온 인물”이라며 “수석부회장 선출을 계기로 분양대행업의 제도화와 산업 기반 강화가 더욱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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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이사회가 진행되고 있다. / 사진: 협회 제공. |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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