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정석한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박종면, 이하 협회)와 광주광역시청은 지난 19일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스마트 건설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주ㆍ전남지역 기술직 공무원, 공사ㆍ공단 직원 및 건설기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신 건설정책을 반영한 스마트 건설기술과 품질관리 전반을 다뤘다.

세미나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해 △건설현장 품질관리의 중요성 △스마트 건설기술과 건설산업의 변화 △최신 기술 동향과 활용 방안 등을 폭넓게 소개했다. 또한 건설기술인 경력관리와 신고 절차에 대한 안내도 함께 제공됐다.

협회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의 품질관리 중요성을 다시금 짚어보고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해 건설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얻은 지식을 적극 활용해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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