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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군, ‘제7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한상린 교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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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21 08:11:33   폰트크기 변경      

(왼쪽부터) 박경도 한국유통학회장, 이태희 계명대 교수(최우수상 물류), 허원무 인하대 교수(최우수상 학술), 한상린 한양대 교수(학술대상), 김창주 리츠메이칸대 교수(최우수상 학술), 이성호 국립한밭대 교수(최우수상 정책), 이예령 화성의과대 교수(신진연구상),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 /사진: 롯데유통군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롯데 유통군은 한국유통학회와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제7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학술대상 1명을 비롯해 학술·정책·물류 3개 부문에서 최우수학술연구상 4명, 신진학술연구상 1명 등 총 6명에게 1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학술대상은 한상린 한양대 교수가 수상했다. 한 교수는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총 184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2021년 ‘경영학연구’에 발표한 ESG 연구 논문은 디비피아에서 국내 사회과학 분야 최다 인용 논문으로 기록됐다.

학술부문 최우수상은 김창주 리츠메이칸대 교수와 허원무 인하대 교수, 정책부문 최우수상은 이성호 한밭대 교수, 물류부문 최우수상은 이태희 계명대 교수가 수상했다. 신진연구상은 이예령 화성의과대 교수가 받았다.

상전유통학술상은 유통학계 우수 연구자 발굴을 위해 2019년 제정됐으며 고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호(상전)를 따 명명됐다. 기업이 유통학계 학술인을 후원하는 유일한 학술상이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유통 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학계의 연구성과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롯데 유통군이 우수한 학술인 지원에 앞장서며 유통산업의 혁신 방향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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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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