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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도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 감사장 수여식에서 기념사진 촬영 중인 양동빈 유안타증권 CFO(우측)와 이승우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 사진=유안타증권 제공 |
◆유안타증권,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유안타증권은 지난 20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국제표준 데이터 기반 재무공시(XBRL)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양동빈 유안타증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XBRL 재무공시 확대는 투자자와 시장이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금융 데이터의 활용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안타증권은 제도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책임있는 금융기관으로서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LS증권, 채용전제형 인턴 교육 및 부서 배치
LS증권은 올해 채용전제형 인턴사원을 선발해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각 부서에 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LS증권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리테일, 홀세일, 리스크관리, 영업지원 등의 부문에서 총 12명의 채용전제형 인턴을 채용했다. 이후 진행된 사전교육에서는 임직원들은 직접 강사로 나서 사내 제도·시스템 안내, 증권업·직무 관련 교육, 한국거래소 견학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인턴사원들은 각자 지원한 부서에 배속됐다. 이후 12월까지 6주간 인턴십 과정을 거친 뒤 최종 면접을 통해 정규직 입사가 결정된다.
◆삼성자산운용, ‘때 이른 크리스마스 경품 이벤트’ 실시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12월25일까지 ‘때 이른 크리스마스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올 한 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린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KODEX의 미국 대표지수 상품 2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음 달 25일까지 KODEX 미국S&P500과 KODEX 미국나스닥100을 최소 100주 이상 신규 매수할 때 참여할 수 있다. 매수 규모에 따라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 액티브 ETF' 순자산 500억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10월 말 상장한 '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양자컴퓨터, 드론·우주, 인공지능(AI) 인프라, 소형모듈원자로(SMR), AI, 바이오 등 미국의 차세대 성장테마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ETF 로, 현재 주요 편입종목은 스노우플레이크(8.4%), 아이온큐(7.1%), 클라우드플레어(7.0%), 에어로바이런먼트(6.9%), 샌디스크(6.8%) 등이다.
◆비단, 모바일 앱 리뉴얼… 편의성·정보성 대폭 개선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비단)은 디지털자산 거래 플랫폼인 비단(Bdan)의 기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리뉴얼을 완료하고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이용자 편의성 향상과 투자 정보 다각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비단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자산 관리부터 시장 분석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종합 투자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로닌, 필리핀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스와 맞손…PHPC 스테이블코인 결제 지원 추진
로닌(Ronin) 블록체인 개발사인 스카이 마비스(Sky Mavis)는 필리핀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스(Coins.ph)와 함께 필리핀 국가 표준 QR코드 결제 시스템 ‘QRPH’를 통한 필리핀 페소(PHP) 기반 스테이블코인 ‘PHPC’의 결제 지원 계획을 21일 발표했다. 양사는 필요한 규제 인가를 취득한 후 PHPC를 필리핀 전역 약 60만개 이상의 QRPH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식료품부터 음식 배달, 공과금까지 필리핀에 거주하는 이용자는 일상생활 영역에서 로닌 지갑 기반 암호화폐 결제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예탁원·상장협, 전자주주총회 도입 위한 MOU 체결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21일 전자주주총회제도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자주주총회 관련 법령 제·개정 시 공동 대응, 시범 전자주주총회 공동개최, 플랫폼 구축 및 안정화를 위한 상장사 의견수렴 및 테스트 협력, 전자주주총회 실무교육 공동 진행, 주주총회 분산 자율준수 프로그램 연계 인센티브 발굴 등이다. 기관은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자주주총회 성공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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