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북교육청, 국가기술자격 우수교·우수학생 전국 최다 배출 / 사진 : 경북교육청 제공 |
올해 평가는 국가기술자격 취득 실적과 교육 운영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시도교육청별 고용노동부 장관상(학교 1교·학생 1명)과 시도 구분 없이 수여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학교 17교·학생 17명)이 수여됐다.
학교 분야에서는 경북항공고(영주)가 장관상을 수상했고,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영천), 금오공고(구미), 문경공고, 삼성생활예술고(경주), 포항제철공고, 한국국제조리고(영주) 등 7개 학교가 이사장상에 선정됐다.
학생 분야에서도 포항제철공고 1명이 장관상을 받았으며, 포항제철공고 9명, 포항흥해공고 1명, 경북항공고 1명 등 총 12명이 이사장상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17명 중 11명이 경북 학생이다.
경북항공고는 전국 2위 우수학교로 선정돼 시상식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국가기술자격은 학생들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경북 직업계고가 세계 수준의 숙련기술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