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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公, 지방자치혁신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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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23 09:51:48   폰트크기 변경      
‘건설협력증진대상 동반위원장상’ 영예도

저출생ㆍ지방 소멸 극복…건설협력 노력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사장(오른쪽)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에서 도시공사부문 대상을 받고 유일동 <대한경제> 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개발공사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충북개발공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도시공사부문 대상, ‘2025 건설협력증진대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에서 도시 개발과 산업단지 개발 사업, 청주 원도심 활성화와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스마트농업 등 지역 성장을 위한 노력과 저출생ㆍ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역할 확대 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건설협력증진대상에서는 근로자 작업 중지제 시행, 협력사와 협력 체계 구축 등 건설 현장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내부 규정 제정으로 불공정 업무 관행을 개선하는 등 건설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단순한 산단 조성에서 벗어나 지역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쳐간다는 계획이다. 김순구 공사 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사의 노력이 이번 대상에서 인정받아 감사하다”며 ”공사는 앞으로 희망을 만드는 공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노력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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