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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혁신당 당대표 후보에 단독 출마한 조국 전 비대위원장이 23일 오후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정견 발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대한경제=김광호 기자] 조국혁신당의 당대표 후보로 단독 입후보한 조국 후보가 압도적 찬성으로 혁신당의 당대표로 복귀했다. 그가 당대표로 복귀한 것은 지난해 12월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되며 대표에서 물러난 지 11개월 만이다.
조국 후보는 23일 오후 충북 오송에서 개최된 조국혁신당 11ㆍ23 전당대회에서 찬성률 98.6%로 당대표로 선출됐다. 함께 치러진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현역 국회의원인 신장식 의원과 정춘생 의원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조 신임 대표는 이날 정견 발표에서 “조국혁신당은 한국 정치가 의지해 온 낡은 해도(海圖)를 찢어버리겠다”면서 “거대 양당이 가지 않는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개혁의 항해, 민생개혁의 항해, 경제개혁의 항해, 사회개혁의 항해, 그리고, 인권개혁의 항해, 이러한 새로운 항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대표는 당선 직후 지방선거기획단을 꾸리고 지방선거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조 대표 본인도 서울시장ㆍ부산시장 선거 또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번 당대표ㆍ최고위원 선거는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일반 당원(70%)과 대의원(30%)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김광호 기자 kkangh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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