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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레이더]신한은행/하나은행/토스뱅크/DB손해보험/삼성화재/한화생명/KB라이프/하나손해보험/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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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24 10:16:05   폰트크기 변경      

◆신한은행, 외국어 상담센터 우즈베크어·네팔어 상담 서비스 확대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어 상담센터에 우즈베크어·네팔어 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 외국어 상담센터는 외국인 고객 전용 전화 상담 채널로 해외송금·계좌 개설·모바일뱅킹 이용 등 주요 금융업무 상담을 제공한다. 더불어 전국 영업점의 창구 직원과 외국인 고객 간 실시간 통역을 지원해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고객도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나은행, 외국인 생활 필수 앱 Hana EZ 통합 금융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


하나은행은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손님의 금융 편의성 증대와 쉽고 빠른 한국 생활 정착을 지원코자, 외국인 생활 필수 앱 Hana EZ를 금융·생활 통합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Hana EZ’는 이번 개편을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의 해외 송금 업무 등 편리한 금융거래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의 일상생활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앱으로서의 기능과 편의성이 증대됐다.


◆토스뱅크, 금융권 최초 ‘신분증 진위확인 소프트웨어’ 부수업무 신고 완료


토스뱅크는 금융권 최초로 ‘신분증 진위확인 소프트웨어 판매’ 부수업무 신고를 지난 20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토스뱅크의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은 고객이 제출한 신분증 이미지를 인식해 주요 정보를 추출하고, AI 기반 이미지 분석 기술로 위변조 여부를 탐지하는 방식이다. 약 10만 장의 신분증 데이터를 학습해 자체 개발한 이 소프트웨어는 기존 수기 검증에 수 분에서 수 시간이 걸리던 절차를 0.5초 내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프로미카서비스센터 파트너십 컨퍼런스 개최


DB손해보험은 지난 13일부터 1박 2일간 전국 프로미카서비스센터와 현장출동전문업체를 초청해“Together Dream Big! 2026”프로미카서비스센터 파트너십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D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2025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2026년 전략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우수 프로미카서비스센터에 대한 품질경영대상 시상과 더불어 최근 보험업계 이슈가 되고 있는 품질인증부품 활용 활성화와 수리 우수업체의 고객경험 확대 방안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삼성화재, '보험금 청구 외국어 서비스' 오픈


삼성화재는 증가하는 외국인 고객의 보험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보험금 청구 외국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삼성화재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모두 제공되며, 외국인 고객이 보험금 청구 절차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와 중국어 기반으로 구성됐다.


◆한화생명, ‘사망보험금 유동화’ 설문…고객 절반 “매력적” 평가

한화생명은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 시행에 앞서 전국 30세 이상 성인 10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약 절반이 제도를 매력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종신보험의 가장 큰 불만으로는 생전 혜택 부재가 지목됐고,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활용하는 유동화 기능이 이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장점으로 꼽혔다.​ 특히 40~50대 기혼 유자녀 가구에서 가족보장과 노후자산 활용이라는 기존·신규 가치 모두에 공감도가 높아 핵심 수요층으로 분석됐다. 

◆KB라이프, 강동구에 프리미엄 요양시설 '강동 빌리지' 개소

KB골든라이프케어는 서울 강동구에 '강동 빌리지'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소로 KB골든라이프케어는 위례·서초·은평·광교에 이어 다섯 번째 요양시설을 확보했으며, 서울 강동권 최초 프리미엄 요양시설로 수도권 전역을 아우르는 케어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총 144인 규모의 강동 빌리지는 한강과 근린공원에 인접한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도심 속 자연친화적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최신 IoT 기반 스마트 케어 시스템과 직영 식당을 통한 전문 영양 관리 서비스를 갖췄다.

◆하나손해보험, 치매 전 단계까지 보장 확대

하나손해보험은 24일부터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에 두 가지 핵심 담보를 신설, 치매 전(全) 단계 보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경도인지장애·치매 의심 단계에서 받는 신경인지기능 종합검사 비용을 업계 최초로 보장하고, 아밀로이드베타를 표적하는 치매약물허가 치료제 투여 시 건당 치료비를 최대 36회까지 지급한다.​


◆신한카드,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 이용하고 푸짐한 여행 혜택 받으세요


신한카드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대한항공과 협력해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 고객 대상 시드니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플루언서와 동행하는 4박 6일 시드니 여행에 8명을 선발하며, 인생샷 투어와 와이너리 투어 중 원하는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식비 및 액티비티 비용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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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
최장주 기자
cjj323@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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