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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2025 한–베 하노이 우정의 거리축제’ 참가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
이번 행사에는 미래전략과(신현길 과장), 농촌활력과(김동진 과장),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김제일 단장)이 협력해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홍보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제품(브루팝 애플, 펫사료, 선식 및 약초 블렌딩 티백차) 전시·판매 ▲현장 방문객 대상 룰렛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특히, 판매 부스에서는 봉화군 6차산업 제품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
첫날은 액션그룹 윈윈공동체(대표 한승우)의 브루팝 애플 전량 판매를 올렸다.
둘째 날 액션그룹은 지금부터 곤충(총무 김시우)의 펫사료, 선농원(대표 이진홍)의 선식·약초 블렌딩 티백차 모두 완판을했다
현지 방문객들은 제품의 품질·맛·안전성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실구매로 이어져, 봉화군 농산물 가공품의 시장 경쟁력을 확인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축제 기간 동안 베트남 바이오기업 및 유통업체와 상담을 진행해 ▲수출 가능성 ▲현지 소비 트렌드 기반 제품 전략 ▲향후 협력 방향 등을 논의했다. 상담 결과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며, 향후 수출 연계 가능성도 확인됐다.
김제일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은 “액션그룹 제품의 완판과 현지의 뜨거운 반응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해외 판로 개척을 확대해 봉화군 신활력 경제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하노이 축제를 통해 봉화군 6차산업 제품의 해외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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