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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호 삼성생명 사장./사진:삼성생명 |
[대한경제=최장주 기자] 삼성생명이 금융경쟁력제고TF를 이끌어온 이승호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승호 사장은 삼성증권 디지털부문장,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로 2022년말부터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TF장을 맡아 리더십과 경영역량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1995년 삼성증권 주식팀에 입사한 뒤 30년 가까이 금융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온 금융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삼성증권 재직 시절 홀세일본부장과 경영지원실장, 디지털부문장 등을 거쳤으며 2021년부터는 삼성생명으로 자리를 옮겨 자산운용본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부사장 이하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최장주 기자 cjj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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