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연천군, ‘2025 크리스마스 빛의 거리 점등식’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11-25 12:07:29   폰트크기 변경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 성과보고회 개최한 해 성과공유 및 민․관 협력 강화 계기 마련

김덕현 연천군수, ‘2025 크리스마스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사진:연천군 제공

개최희망과 사랑의 불빛으로 연천을 밝히다.


연천군은 지난 23일 오후 5시 전곡역 광장 일원에서 ‘2025 크리스마스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윤종영 도의원, 연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용 목사) 소속 목사 및 성도,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연말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점등식은 성금 전달식과 축사, 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군수와 의장, 도의원, 연천군기독교연합회장이 함께 점화 버튼을 누르자 전곡역 광장에 설치된 대형 트리와 거리 조명이 일제히 불을 밝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김덕현 군수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트리의 불빛이 우리의 소망을 담아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용 연천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은 “이 빛이 연천군민에게 희망과 사랑의 상징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연천군기독교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연천군에 전달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빛의 거리는 2026년 1월 17일까지 전곡역 광장 일원에서 운영되며, 겨울철 연천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포토존과 야간 경관을 제공해 연말연시의 낭만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 성과보고회 개최한 해 성과공유 및 민․관 협력 강화 계기를 마련했다./사진:연천군 제공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경기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덕현, 민간위원장 김학석)는 지난 24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10개 읍·면협의체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협의체 위원, 관계공무원, 복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덕현 군수는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은 민·관이 함께 할 때 더 큰 힘이 발휘한다”며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각 읍·면의 경험이 서로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복 기자 bok7000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최종복 기자
bok70000@naver.com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