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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노동부 장관 “소규모 건설현장 사망자 증가 상황 엄중하게 인식하고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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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26 15:49:15   폰트크기 변경      
‘긴급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 48개 지방관서장 참석…한파 대비 안전관리 방안 추진

[대한경제=이근우 기자] “소규모 건설현장과 기타업종 중심으로 사고 사망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대응해야 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사진)은 2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긴급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왼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25일 ‘산업전환 고용안정 전문가 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노동부 제공

이날 회의에는 전국 48개 지방관서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지역ㆍ업종별 특성에 맞는 중대재해 감축 방안과 한파에 대비한 노동자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도ㆍ소매 및 소비자용품 수리업 등 사업장 규모가 영세하고 안전관리 수준이 취약하며 행정력이 도달하기 어려웠던 5인 미만 기타 서비스업과 5억 미만 건설업에서 사고가 다발하는 점을 감안, 향후 이러한 취약 분야에 집중해 중대재해를 감축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해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중인 ‘범정부 한파 안전 대책기간(2026년 3월15일까지)’과 ‘한파 대비 노동자 건강보호 대책’에 따라 지방관서별로 구체적인 지역별 노동자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김 장관은 “향후 지방정부와 유관협회 등 민간과 적극 협업해 기타 서비스업에 대한 안전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패트롤 점검과 초소규모 건설 현장 특화 감독 등을 통해 최대한 많은 현장을 점검해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겨울철에는 한랭질환뿐 아니라 추위로 인한 화기 사용으로 질식ㆍ화재 등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건설노동자, 환경미화 노동자, 특수고용ㆍ배달 노동자 등 취약 업종을 대상으로 취약 사업장을 집중 관리해달라”고 덧붙였다.

이근우 기자 gw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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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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