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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경상남도 건설단체연합회 제공 |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경상남도 건설단체연합회(회장 강동국)는 최근 건설 관련 단체장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지역제한 경쟁입찰 허용금액을 공공기관·지자체 모두 150억원 미만까지 상향하는 내용과 적격심사 및 종합심사낙찰제 등 전 구간 공사에서 지역업체 참여 평가를 신설·확대하는 ‘지방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강동국 회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지역업체 대형공사 참여 활성화에 대한 건의가 정책에 반영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안이 지역건설 물량 증가와 건설경기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의 시작에 앞서 김찬수 신임 대한주택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장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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