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에 참가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평택항만공사 제공

[대한경제=박범천 기자]경기평택항만공사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에 참가해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해양안전 디지털 교육, 고객 상담, ‘나는야 생존왕’ 퀴즈 이벤트, ‘SOS 나만의 팔찌 만들기’ 등 방문자 참여 중심의 콘텐츠를 운영했다.

특히 ‘나는야 생존왕’ 퀴즈 이벤트는 해양사고 발생 시 필요한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고, ‘SOS 나만의 팔찌 만들기’ 체험은 교육 효과와 흥미 요소를 동시에 갖춘 덕분에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안전 인식 확산과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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