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SOL메이트 전용 ELD(지수연동예금) 출시
신한은행은 ELD 연간 판매액이 9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을 기념해, 만 40세 이상 프리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SOL메이트 전용 ELD’ 상품을 5천억원 한도로 27일부터 판매한다.
‘신한 SOL메이트’는 신한금융그룹 시니어 특화 브랜드로 신한의 디지털 대표 브랜드 ‘SOL’과 평생의 동반자를 뜻하는 ‘Soulmate’를 결합해 고객의 은퇴 후 인생 전환기를 함께 준비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의미를 담았다.

◆AXA손보, "초고령사회 돌봄 공백, 종합보험으로 대비"
AXA손해보험은 ‘(무)AXA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을 통해 파킨슨병·알츠하이머병 등 장기 돌봄이 필요한 노년기 질환과 암·뇌·심혈관 질환 등 3대 질병까지 특약으로 폭넓게 보장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암 진단 후 생활자금을 일정 기간 분할 지급하는 특약과, ‘질병간병인지원입원일당(1일 이상, 180일 한도)’ 특약을 통한 간병인 지원으로 입원 시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화생명, ‘AI 번역 어시스턴트’ 출시
한화생명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외국인 FP의 자격시험 학습을 돕는 ‘AI 번역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AI 번역 어시스턴트’는 한국어·중국어·베트남어 기반의 학습 영상을 제공하고, 연습문제와 모의고사까지 다국어로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AI 학습지원 서비스다. 모든 기능은 모바일 기반으로 구현돼 외국인 FP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바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LG트윈스 우승 기념 한정판 카드 이벤트
신한카드는 LG트윈스의 2025년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기념해 우승 엠블럼이 각인된 ‘LG트윈스 신한카드’ 한정판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12월 10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4050명을 추첨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각 2025명씩 한정판 카드 발급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카드, 일본 제휴 서비스에 ‘우버 택시·디스크 유니온’ 혜택 추가
현대카드는 일본 여행 고객을 위한 ‘일본 제휴 서비스’에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의 ‘우버 택시’와 일본 대형 레코드 유통사 ‘디스크 유니온’ 제휴 혜택을 새로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카드 회원은 일본에서 우버 택시 이용 시 최대 1000엔 한도의 50% 할인 쿠폰을 1인당 4매까지 받을 수 있으며, 현대카드 앱 내 일본 제휴 서비스 메뉴에서 쿠폰 코드를 발급받아 우버 택시 앱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보험개발원,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으로 쪽방촌에 온기 전해
보험개발원은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진행하고 성금 모금으로 마련한 연탄 2만장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쪽방촌 주민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고, 비접촉형 후원 스토어인 ‘온기창고’에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며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도왔다.

◆새마을금고, 검사종합시스템 고도화…100억 투입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고 부당대출 재발 방지를 위해 검사종합시스템 고도화에 본격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인공지능 전환(AX) 전문기업 LG CNS와 협력해 약 100억 원을 투입하고, 내년 2월까지 △빅데이터 기반 검사체계 및 내부통제 고도화 △선제적 위험 관리를 위한 금고 단위 모니터링 체계 구축 △시스템 인프라 고도화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0년 시스템 도입 후 5년 만의 대대적인 재구축 작업으로, 전국 1262개 개별 금고 검사·감독 내부통제 업무를 디지털 기반으로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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