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신공항 건설기술ㆍ역량 등 소개

HS화성이 26~28일 사흘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미래공항엑스포’에 마련한 홍보 부스. /사진:HS화성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HS화성은 26~28일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미래공항엑스포’에 공식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등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공항 건설ㆍ설계, 항공 운영, 관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보안, 소방 등 공항ㆍ항공 분야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HS화성은 이번 전시회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TK 신공항’ 건설에 필요한 시공기술과 안전ㆍ품질 관리 시스템 등 주요 역량을 소개한다. 또 산업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향후 공항 인프라 사업 참여 기반을 넓혀간단 계획이다.

정의송 HS화성 토목환경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공항 건설 분야 기술 경쟁력과 지역 기반 건설사로서 신뢰도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다가오는 TK 신공항 시대에 HS화성이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지속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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