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제공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정형열)는 27일 부산시가 개최한 ‘2025년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시의원, 건설 관련 협회, 학회 등으로 구성된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지역제한 경쟁입찰 대상금액 상향, 공사용자재 직접구매제도 개선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정형열 회장은 “지역제한 경쟁입찰 대상금액 상향 추진과 관련해 지역건설업체들의 입찰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격심사 실적 평가기준을 완화하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경남 기자 knp@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