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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 1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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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30 10:37:46   폰트크기 변경      
지하 3층~지상 38층 12개 동 1481가구 공급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 조감도. 사진 /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내달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 1229-1번지 일원에서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락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12개 동, 48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 74~84㎡ 47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면적별로는 74㎡ 20가구, 76㎡ 15가구, 84㎡A 439가구다.

이 단지는 대단지 규모에 맞춰 외관·조경·커뮤니티를 아우르는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는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트렌디한 외관 디자인을 도입하고, 대형 문주와 연결된 고급스러운 근린생활시설 외관을 통해 랜드마크성을 강조했다.

일부 동에는 경관조명이 더해진 옥상 구조물과 측벽을 배치해 야간에도 고급스러운 스카이라인을 연출한다.

전체 대지면적 중 약 37%에 달하는 조경면적을 확보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주거 여건을 구현했다.

단지 중앙에는 입체형 커뮤니티 라운지를 조성하고, 옥상정원 ‘아쿠아가든’, 힐링포레스트, 테마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휴게시설을 마련해 일상 속에서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남북 통경축을 확보한 단지 배치와 외부 공원과 연계된 오픈스페이스를 통해 바람길과 개방감을 확보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강화할 계획이다.

피트니스와 GX룸, 골프클럽 등 운동시설은 물론, 독서실·키즈카페·공유오피스·작은도서관 등 학습 및 문화시설을 포함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1481가구 대단지로 새 아파트의 갈망이 컸던 지역 수요자들이 기다려온 선택지”라며 “접근성 높은 교육환경과 사직·센텀권 핵심 생활권을 모두 갖춘 입지 장점이 커 가족 단위 실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06-1에 위치해 있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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