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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김포 북변2 ‘칸타빌 디 에디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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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30 10:38:00   폰트크기 변경      
전용 66·84·104·127㎡, 총 612가구…특화설계 적용

대원(대표이사 전응식, 김두식)은 경기 김포시 원도심인 북변동 일원 북변2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대원 칸타빌 디에디션’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66~127㎡, 총 612가구 규모다.

특히 전용면적 66㎡A 타입에는 주방 옆에 웬만한 방 크기에 버금가는 대형 알파룸을 배치했고, 중소형 평형에서는 보기 드문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채택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대원이 특화설계로 선보이는 펫케어룸과 지하창고. 사진/  대원 제공


84㎡A 타입은 침실을 최대 4개까지 구성할 수 있는 혁신 평면을 선보인다. 통상 방 개수를 늘리면 거실이나 주방이 협소해지기 마련이지만, 대원은 특화 설계를 통해 공용 공간의 개방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다자녀 가구는 물론, 취미실이나 게스트룸이 필요한 가족에게 최적화된 구조다.

84㎡B 타입은 철저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택했다. 주방동선은 컴팩트하게 줄이는 대신, 그만큼의 여유 공간을 각 침실과 수납공간에 할애했다.

또한, 타입별로 △고급 주방 특화 플러스옵션 ‘프리미엄 키친‘ △복도 및 주방 팬트리를 갖춘 ‘수납특화 설계’ △반려동물을 위한 ’펫특화룸‘ 등 다양한 플러스 옵션을 마련했다.

4개 타입(전용 104㎡A∙B, 127㎡A∙B)에는 복층형 펜트하우스 설계도 돋보인다. 특히 기본 5개의 침실은 가변형 벽체를 통해 서재, 영화관, 홈짐 등 입주민의 개성이 담긴 공간으로 무한 변신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하 세대창고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대원 관계자는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공간 활용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다채로운 특화설계를 대폭 반영해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김포는 비규제지역으로, 지난 10월 발표된 강화된 부동산 대책의 적용을 피했으며, 민간택지에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14-1(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 인근)에 위치한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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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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