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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안협-제이엘씨케이-레이컴, 중처법 대응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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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30 10:35:08   폰트크기 변경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기술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스안협 제공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회장 정일국)과 법무법인 제이엘씨케이(대표변호사 정태우), 레이컴(대표 신성웅)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선제적 안전 대응 체계 구축지원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3년이 지난 현재도 줄어들지 않는 중대재해를 건설ㆍ산업현장의 관점에서 더욱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처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검증된 안전 혁신 스마트안전기술 △중처법 대응 맞춤형 법률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는 스마트안전기술 전문협회로 현재 정부기관, 연구기관, 건설사, 제조사, 기술개발사 등 총 130개 회원사가 참여하며 스마트안전기술 개발, 보급, 확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무법인 제이엘씨케이(JLCK Partners)는 건설안전기사 자격을 모두 보유한 건설 전문 변호사들로 구성된 전문팀(변호사 정태우, 이상준)이 중처법 제정 직후부터 중견기업들을 위한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에 대한 소송대응 및 법률자문 등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레이컴은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 기술력을 보유한 기술개발사로 2018년 부터 표준형 스마트안전관제플랫폼을 개발해 왔으며 최근 건설,산업 전 현장에 범용 가능한 3세대 표준형 스마트안전관제플랫폼인 ‘HamaH’를 완성한 바 있다.


정일국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제적 안전 대응을 위한 스마트안전기술과 맞춤형 법률지원, 현장에 필요한 법적 대응 솔루션 제공까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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