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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숙명여대와 산학협력…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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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30 12:57:12   폰트크기 변경      
2023년부터 다수 대학과 협력…올해 두 번째 산학협력 사례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왼쪽)과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르노코리아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르노코리아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1월 28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행정관에서 숙명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5월 국민대학교와의 협약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진행된 산학협력 사례다.

르노코리아와 숙명여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학과와 연계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디자인 분야의 실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산학 협력 방안을 추진한다. 르노코리아는 협약에 따라 인턴십 프로그램, 취ㆍ창업 박람회 등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커리어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 최성규 연구소장, 상희정 대내/외전략본부장, 박정완 인사본부장 등 주요 임원과 숙명여대 문시연 총장, 위경우 부총장, 손서희 경력개발처장, 신지영 산학협력단장 등 산학협력단 관계자 및 관련 학과장이 참석했다.

르노코리아는 전동화 및 미래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그룹 내 핵심 미래차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부산 지역의 상생과 인재 육성을 목표로 동아대학교, 부산대학교와 지역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국민대학교 등과도 미래차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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