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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넥스모(주),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크리스마스 소원 지원 사업 ‘산타 소원 상점’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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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2-01 11:49:19   폰트크기 변경      
안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연말 지원 1000만 원 후원… 5년간 누적 9130만 원 후원으로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실천

(왼쪽부터 )남양넥스모(주) 엄두현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남양넥스모(주) 차인규 부회장, 초록우산 노희헌 경기북부지역본부장/사진:초록우산 제공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경기도 안산시 소재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남양넥스모(주)와 함께 ‘안산지역 취약계층 아동 크리스마스 소원 지원 사업(산타 소원 상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남양넥스모(주)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한 기부금에 법인 후원금을 더해 5년째 초록우산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지원사업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올해 전달된 후원금은 안산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실현하기 위한 ‘산타 소원 상점’ 캠페인에 사용되며, 아이들이 보다 따뜻하고 의미 있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차인규 남양넥스모부회장은 “올해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모을 수 있어 뜻깊고 매년 후원기금을 마련해주는 임직원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양넥스모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용기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노희헌 초록우산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연말의 크리스마스 소원은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마음을 지탱해주는 큰 힘이 된다”며 “매년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주시는 남양넥스모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아이들이 더 큰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안산지역을 포함한 경기북부 취약계층 아동들의 소원 지원을 위해 후원자 및 후원금품을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지원 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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