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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반그룹 임직원 가족들이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호반그룹 본사(호반파크)에서 열린 ‘2025 호반 패밀리데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제공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호반그룹은 그룹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2025 호반 패밀리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호반그룹 본사(호반파크)에서 열린 패밀리데이에 만 4~7세 자녀를 둔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 가족이 참여했다.
그룹의 긍정적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구성된 주니어보드 3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부모 일터를 직접 경험하는 ‘명예사원 체험의 날’ 콘셉트로 진행됐다. 명예사원증 전달식, 석분 점토 장식품(오너먼트)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를 비롯해 리조트 키즈 메뉴 점심 식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임직원 자녀들이 직접 만든 장식품으로 사옥 로비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꾸몄다. 완성된 트리는 이달 한달 간 전시된다.
이밖에 임직원 가족은 아브뉴프랑 광명에 문을 연 초대형 키즈 카페를 방문해 인기 캐릭터 브레드이발소를 주제로 만든 놀이시설을 체험하기도 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이 자부심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일터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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