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은 자사가 진행해 온 회사 자원관리 시스템(ERP)의 고도화 작업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프랜차이즈 업무 전반에 걸쳐 더욱 강력한 지원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자담치킨은 지난 6개월 동안 회사 자원관리 시스템(ERP)의 개선 작업을 추진하여 왔다. 이 작업은 IT 솔루션 전문기업 엠에스벤터와 긴밀하게 협업하며 이루어졌다.

개선된 자담치킨의 자원관리 시스템은 예비 점주의 창업 상담 신청 단계에서부터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신규 점주의 계약과 교육 이수, 가맹점의 고객 응대, 상품권 등 매출 채널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가맹점 모집, 관리, 운영 등 프랜차이즈 업무 전 영역에 걸쳐 정확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아울러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에 기반한 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개선 작업의 핵심은 ‘데이터 기반 경영’ 지원 체계를 실질적으로 강화한 점이다. 프랜차이즈 운영과 관련한 정보와 자료가 자원관리 시스템에 집적되고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되어, 본사가 다양한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아울러 관리 운영에 필요한 증빙자료들을 단계별로 첨부하도록 하는 등 경영의 투명성도 더욱 강화되었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잘 구축된 자원관리 시스템은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본사의 빠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도구”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맹점 지원과 관리를 더욱 고도화할 수 있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담치킨은 2011년 브랜드 론칭 이후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웰빙 치킨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현재 전국 75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상생 철학에 바탕하여 윤리적으로 함으로써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